<산행개요>
A) 산행일자 (기간) : 2015. 5.26 (화) ~ 5.27(수) [1박 2일]
B) 기상여건 : 맑음. (최저기온:17.6℃ / 최고기온:32.7℃). 폭염주의보 발령. 5.26일 오후에는 연무 발생.
C) 교통정보
1) 하행 : KTX (서울 - 울산), 2H 33M 소요. 47,200원
2) 산행기점 접근 [원점회귀 산행]
ㅇ 울산역 <-> 간월산장 [택시, 약 6.5Km. 택시요금 : 아래 부기설명 참조]
※ 산행시작지로 갈때 12,800원, 나올때는 7,800원 들었다. 경험많은 운전기사님 만나는건 복인듯 하다.
3) 상행 : KTX (울산 - 서울), 상동
※당초 상행은 언양버스터미널 -> 서울 남부터미널 (23,000원. 우등)을 예매했으나 산행종료시간과 승차시간 갭이
너무 커 울산역에서 상행을 이용하게 된다.
D) 산행정보
1) 산행시간 : 2015. 5.26(화) 13:28 ~ 5.26(화) 16:45 [박짐. 산행클래스에 따라 편차 고려]
2) 산행거리 : 4.5Km내외
3) 산행코스 : 간월산장 - 간월재 구간
※ 오름길 (간월산장 - 간월재) 및 내림길 (간월재 - 간월산장) 모두 계곡 오른쪽길을 이용하면서
같은 구간이나 다른 맛도 느낄 수 있다.
4) 길 주의 구간 : 딱히........
5) 탈출로 : -
6) 식수정보 : 간월산장에서 생수구입, 오르며 계곡물, 도착지 간월재 샘터
7) 함께한 이 : 나 홀로
8) 특기사항
-간월산장에서 간월재로 오를때 산길을 마치고 나면 꼬불꼬불 한참을 휘돌아 감고 오르는 콘크리트 임도길을
접하게 된다. 이 임도길이 비호감이거나 지루하면 계곡을 타고 오를 수도 있다.
지름길은 짧다는 단점과 가파름에 따른 된숨 오름길이란 양면성이 있다.
계곡 가로질러 가는 것은 열두어번 가로질러 올랐을 때 간월재 샘터에 도착한다.
-간월산장이 예전장소 맞은편에 가건물식으로 이전해 있다.
주인장 말에 따르면 "이곳에서 40년을 살았는데 울주군에서 이전하라고 해 변호사를 사서 대항했지만 이길 수
없었다.."라고..
-간월산장 임시처 뒤쪽은 울주군에서 암벽등반장 (정식명칭 확실치 않음) 건설이 한창이다.
-간월산장에서 콜택시를 부를 때 입구가 공사중일 수 있으므로 간월산장에서 기다리기보다 조금 아래쪽
레인보우 모텔에서 기다리면 오는 택시를 확인할 수 있다.
나는 하산후 입구 공사중인걸 몰라서 간월산장에서 기다리다가 한참 기다려도 택시가 안오길래 다시 전화했더니
기사님이 레인보우 모텔서 기다리다가 돌아갔다고 했다.
[그러나 나중 내 전화에 다시 돌아온 이 기사님이 울산 교통 빠끔하신 분이셨다.]
-언양콜택시 : 052-254-4545(*), 052-263-6000 ※번호끝 별표는 내가 검증해 본 연락처
3) 다녀온 곳 사진으로 보기
▲KTX 울산역
▲간월산장 임시처. 이곳에서 40년을 살았다고(영업) 한다.
사장님 왈, 다른 곳에서 간월산장이라고 해서 헷갈리시는 분은 이곳을 찾을때 "등억리 간월산장"으로 확인하라는...
▲간월산장 예전 장소
▲출발전 요기부터. 냉콩국수다. 가지산 막걸리 곁들여서...
그런데 국수 면발을 굵은 것으로 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...싶다. 면발이 소면 면발이었다.
▲암벽등반장. 명칭 불확실! 울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다 한다.
▲첫 이정표. 간월산장에서 출발해 계곡을 왼쪽으로 끼고 (계곡 오른쪽길) 오르면서 처음 만나는 이정표.
단지 방향만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.
▲샘터. 물줄기가 실처럼 가늘다. 시작점부터 약 1시간 걸리지 않아 도착한 곳.
▲눈 여겨둘 이정표. 간월산장에서 산길로 오른 그 끝 임도와 만나는 곳에 있는 이정표다.
나는 임도를 가지않고 계곡을 오른다. 이제부터는 임도를 열두어번 가로질러 계곡을 올라야 간월재에 도착한다.
▲안내판. 좌측 배낭 옆 오른쪽에 계곡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는데 안내판에는 그길을 "험한길"로 표시하고 있다.
임도를 오를때는 사진에서 배낭 왼쪽으로 작게 임도가 보이고 있다.
그렇다면 임도는 쉬운 길이라는 이야긴데 사람마다 다르듯 즐기는 이도 있다.
▲간월재 샘터. 도착했을때 참새 한마리가 고인물 옆에 서 있었는데 수전"쯩" 탓인지 더딘 셔터질 바람에
참새가 이 그림에 빠져있다.
음...그런데, 예전 (2013. 11.29 / 2014. 4월)보다 샘터 물줄기가 좀 약해진 것 아닌가...싶다.
▲간월재 풍경1. 신불산 방향 조망
▲간월재 풍경2. 간월휴게소 뒤편 조망
▲간월재 풍경3. 간월재 돌탑
▲숙영지. 신불산 방향
▲야경. 언양읍 방향
▲야경2_텐트 & 언양읍
▲일출. 둥근해가 떴습니다. (그러나 난 그보다 일찍) 자리에서 일어나서...
▲아침의 간월재 풍경. 어젯밤 이곳 간월재는 세팀이 지켰구나.
노란텐트가 내 도착후 그리고 그 주변은 어두운 밤에 도착한 팀들... 위에서 보는 아래쪽 조망이 참 좋다.
▲다음날 리패킹후. 어제 오후부터는 바람도 나름 거세고 밤엔 서늘하더니 해가 뜨자마자 뜨겁다. 아침부터 덥다.
이젠 떠날 준비를...
▲간월재 샘터 위 보이는 하늘. 참 파랗고 좋다.
▲선녀탕? 하산은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내려왔다. 도중 보이는 곳이 이곳...
아침 하산길인데도 땀이 비오듯 하다. 이곳은 등억리 주민 식수원이라 알탕 같은 것을 하면 안된다.
▲갈림길 이정표. 이쯤이면 이제 간월산장에 거의 도착이다. 2014년 3월에는 이곳을 새벽에 지난 기억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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