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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영_&_백패킹 (비박)

오서산 야영

    A) 산행기간 (기간) : 2015. 10.18 (일) ~ 10. 19 (월) [1박 2일]

    B) 기상여건 : 최저기온: 8℃ / 최고기온:25℃

    C) 교통정보

        1) 기차 이용
        2) 하행 : 수원역 - 청소역 [10:55 ~ 10:51] 무궁화
            상행 : 광천역 - 수원역 [11:44 ~ 13:23] 새마을

        3) 택시
           -가는편 (청소역 - 성연주차장. 6,900원),
           -오는편 (상담주차장 - 광천역. 6,300원)

   D) 산행정보

      1) 산행시간 : 1일차 - 2015. 10.18 (일) 14:01 ~ 17:56 [03H 55M] (성연주차장 - 오서전망데크)
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2일차 - 2015. 10.19 (월) 09:04 ~ 11:16 [02H 12M] (오서전망데크 - 상담주차장)

      2) 산행거리 : 7.13Km내외 (GPS기준)
 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※성연주차장을 조금 지나 GPS를 켠 바람에 거리는 다소 차이 있음.

      3) 산행코스 : 성연주차장 [1.87Km] 시루봉 [1.89Km] 오서전망데크 [3.37Km] 상담주차장

      4) 길 주의 구간 : 딱히 없다.

      5) 탈출로 : 중계탑에서 오서산휴양림 방향

      6) 식수정보 : 오서산 정상 [보령에서 세운 정상석 주변 막걸리 파는 분 있다.]

      7) 함께한 이 : 나 홀로

   E) 특기사항
      -조망권 : 오서산 정상 0.5 ~ 0.7M 근방에서야 조망이 좋아진다.
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때마침 맞이한 석양과 억새의 하모니를 나는 경험했다
      -시루봉부터 된오름이며 반대방향 정암사쪽에서 정상으로 오를때 나무데크 1,600계단 오름길이니

        개인 여건, 취향에 따라 코스를 정하여야 할 듯하다.

      -오서산 정상에 대해 : 오서전망데크 인근 정상표지석은 짝퉁이라는 말이 있다.
      -들머리/날머리 임도 : 성연주차장에서 시루봉까지 약 2Km임도길이며, 날머리 방향 정암사에서 상담주차장까지

        임도길 (중간에 산길 일부 있음)이 있다.

      -거리 기타 정보 등 위의 내용중 착오, 잘못 기재한 사항이 있을 수 있다.
        바로 잡아 주실 분은 연락주시면 좋겠다.

<다녀온 곳 사진으로 보기>

  <청소역> 한적한 그리고 작은 역이다.  몇 내리는 사람도 없었다.

 

  <낯익은 얼굴> 이순재 할부지 보인다.  이곳에서 언제 드라마 촬영이라도 있었던 곳일까...

  

   <청소역앞> 청소역 소개

 

  <생고기목장 식당> 13:08 점심 먹을 곳으로 이곳을 정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청소역을 정면으로 나오면 "T"자 도로가 펼쳐지는데 청소역 정면 맞은편에서 조금 우측으로 이식당이 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얼큰한 김치찌게 한 그릇 할려 들어갔으나 혼자는 설렁탕으로 먹기를 권했다.

 

  <메뉴감상> 정육점 식당이라 그런지 설렁탕에 고기가 듬뿍 담아져 있었고 국물이 아주 진~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특히 쌀을 좋은 쌀을 썼다.  김치며 모두 맛났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설렁탕 7,000원, 소주 3,000원. 이렇게 1만원으로 점심한끼 뚝딱.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그런데 한병 거의 다 먹은 소주때문에 시루봉 된 오름길에 고생 꽤나 했다.

  

    <택시정류장> 청소역 앞에 있다. 옆엔 기사 (택시) 대기실 같은 장소도 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점심도 먹었겠다, 이젠 들머리 성연주차장으로 이동한다.

 

  <등산 안내도> 성연주차장에 자리하고 있다.

 

  <들머리> 이곳에서 시루봉까지 콘크리트길 임도 약 2Km글 간다.  도로 양측엔 마을이 꽤 이어진다.

 

  <오서산생태마을>

 

  <풍경1> 이렇게 마을도 배추밭도 지난다.

 

  <갈림길 이정표>

 

 

  <산밤을 줍다> 조금전 이정표 못 온 지점에서 산밤을 주웠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벌레먹은 밤들이 대부분이지만 저녁때 밥에 넣어 밤밥을 해먹으려 주웠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그런데 정작 밥할땐 잊어먹고 배낭 윗주머니에 둔채 밥을 해버렸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집에 가서 저 숫자 그대로 식탁에 올렸더니 저걸 어느 입에 붙이냐고 혼났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다음부터는 더 주워야겠다.

 

  <시루봉 가는 길> 시루봉은 좌측 나무계단 방향...임도는 우측으로 계속 이어진다.

 

  <시루봉> 임도가 끝나는 부분부터 본격 등산로가 시작된다 할 수 있는데 된 오름길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조망될 곳이 거의 없다.

 

  <시루봉 이정표> 나름 기점이니 이정표를 자세히 나타내어 본다.

 

  <중계탑 가기전> 억새와 기우는 해 사이엔 저수지가 반사되고 있다.  그런데 연무는 아직도이다.

 

  <억새는 이제부터이다>

 

  <헬기장> 중계탑에서 오서산 정상방향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첫번째 헬기장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바닥이 평평한 곳 기준 텐트 두세동 정도 가능한 지역.

 

 <....>

 

  <오서산 정상> 표지석이 뒤에 있다. 뒤쪽 큰 정상석은 잘 나오지 않았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내가 도착할 즈음 막걸리 파시는 젊은 남자분이 표지석 뒤 그림처럼 단도리하며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마칠 준비를 하는 바람에 막걸리를 먹지 못하고 패스하게 된다.

 

  <나아 갈 길> 오서산 정상에서 이제 오서전망대가 있는 곳...오늘 야영지로 향한다.

 

  <...>

 

  <두번째 헬기장> 전망대 조금 직전에 있다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첫번째 보다는 넓은 공간이나 돌이 우둘투둘 솟아 텐트를 치자면 등더리 배길만한 곳이다.

 

  <오서산 표지석> 이곳은 광천에서 세운 곳

 

  <오서전망대> 오늘 야영할 곳 도착했다. 먼저온 1팀 두분이 사이트 구축중이고 산객 한분이 계신 시점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연무가 심해 아래 조망이 흐릿하다.

 

  <지나 온 길 돌아보다>

 

  <오서산 전망대> 이곳을 설명해 주고 있다.

 

  <내일 갈 방향 조망> 바위 넘어 좌측으로 능선 둘이 보이는데 앞쪽 선명한 능선이 정암사 방향이다.

 

  <오늘 잠자리> 전망대 데크는 상당히 넓다. 이곳을 두팀 3명이 널널히 쓰고 있다.  오리가미3타프다.  타프의 장점이 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신발신고 들락날락 편하고 혼자지만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.

 

  <아침 풍경> 다시 날이 밝았다. 안개가 자욱하다. 일출은 짧게 빤짝인 후 금방 흐려졌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사람도 없겠다, 습기가 많아 눅눅한 타프도 말릴 겸 느긋하게 밥먹고 리패킹한후 09시 넘어 떠난다.

 

  <지나온 길 다시 돌아보다> 타프에서 자면 밤새 싱그러운 공기를 원없이 마시며 잘 수 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숙면을 취했던 전망데크를 다시 돌아보았다.

 

  <이정표> 정암사로 하산할때 갈림길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상담주차장과 중담주차장으로 가는 길, 정암사 방향 그리고 지나온 길 이렇게 4거리인 셈이다.

 

  <정암사로 가는 길>

 

   <정암사로 가는 길2>

 

  <조망포인트> 좋은 조망지이나 날이 흐리다.

 

  <전망데크> 정상 전망데크에서 정암사 방향으로 약 15분 ~ 20분 내려오면 이 첫번째 전망데크를 만난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텐트 2동 한쪽에 타프한동 가능하겠다.  타프는 천막형이면 될듯하고.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식탁용으로 훌륭할 듯한 작은 공간이 보인다.

 

  <전망데크> 정암사로 하산길 두번째 보이는 전망데크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텐트3동과 난간끝 조금 넓은 부분엔 타프 & 쉘터 가능한 곳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텐트3동은 아마도 다닥다닥 붙여야 되는 모드가 아닐까 싶다.

 

  <데크위에서 보다> 쉘터는 데크 돋아난 돌 뒤쪽에 펼치면 될 듯...

 

  <데크 하산길> 이제 정암사까지는 상당거리를 이런 나무데크 계단으로 내려간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사진을 보면 데크 난간이 오픈된 곳이 보인다.  나무데크 길이 싫은 분들은 저곳 오픈된 곳으로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나가 예전 구길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난간을 개방해 둔 듯 하다.

 

  <우회 구 등산로 안내>

 

  <계속 되는 내려가는 길>

 

  <계속...내려간다> 박짐으로 이길을 오를때 역시 된숨코스일 것이다.

 

  <정암사 도착>

 

  <사리탐 공덕비>

 

  <다시 콘크리트길> 정암사에서 상담주차장까지 콘크리트길이 꽤 길게 이어진다.

 

  <갈림길> 정암사에서 상담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오다 오른쪽에 이정표가 보인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그러니까 상담주차장에서 정암사 방향으로 오르다 이곳에서 쉰질바위로 해서 정상을 갈수도 있겠다.

 

  <날머리 인근> 평일인데도 이제 막 올라 오시는 분들이 마구 마구 늘어난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집사님, 권사님 소리가 스쳐 들리는데 교회에서 오신 분들 같다.

 

  <오서산산촌마을센터> 상담부녀회가 운영한다고.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도착한 때가 10:40분. 들깨칼국수 먹구 갈려 들렀는데 단체손님 때문에 식사불가란다.

 

  <목축이고 가자> 식사가 안되면 밖에서 막걸리라도 먹을 수 없겠냐고 했더니 그건 된단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광천생막걸리 2,500원, 손두부 4,000원 합이 6,500원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두부가 정말 맛있다.  다만 막걸리는 장수막걸리에 너무 길들여져 있나보다...

 

  <도착지 갈림길> 왼쪽 그리고 직진해도 모두 상담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다.

 

  <산촌마을센터> 다른 쪽 방향에서 보았다.

 

  <목적지 도착> 상담주차장에 도착했다. 이곳에서 광천역으로 이동은 택시로 할 계획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택시는 이 주차장에 자주 서 있는 편이라고 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내가 도착했을땐 택시가 없어서 주차장 한쪽에 있는 택시전화번호 안내판을 보고서 콜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041-632-8282 콜에서 연락이 왔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"915.4m 거리에서 충남62바 ㅇㅇㅇㅇ번호 차량이 출발할 예정입니다."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내가 연락한 번호는 041-641-2047번이었으나 콜센터인가보다.

 

  <광천역> 광천토굴젓이 유명한 듯 해서 광천역앞 시장에 들를 계획이었으나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올라가는 기차에서 먹을 캔맥주 사기도 예약된 열차시각 맞추기 간당간당해 시장은 가지 않았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역구내 매점이 없어 광천역을 등지고 "ㅗ"형 도로를 정면으로 조금 가니 축협하나로마트가 있었다.

 

  <서울행 기차> 상행열차가 도착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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