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)기간 : 2021. 12. 18(토) ~ 12.19(일)
B)기후여건 : 이틀간 맑음. 기온 : 최저 -12℃ , 최고 1℃ / 바람 - 새벽 세게, 비 - 없음. 눈 - 8~10Cm
C)산행정보
-산행시간 : 4.1Km
-산행거리 : 1일차 2.4Km (1시간 34분) 2일차 1.7Km (48분)
-산행코스 : 축서사-갈림길(주실령)-정상 (1박)-원점회귀
-교 통 편 : 대중교통
*버스 : 동서울터미널 (09:40) ~ 봉화공용버스터미널 [2시간 40분]
*택시 : 봉화공용버스터미널 ~ 축서사 [20분 내외]
-길주의 구간 : 없음.
-식수정보 : 개별준비
-함께한 이 : 나홀로
D)특기사항
-산행여건
.봉화 문수산 백패킹은 축서사의 해발고도가 500m이므로 700m정도를 오르게 된다. 그러나 첨부터 끝까지 오름이다.
.정상 도착전까지 조망은 없다.
.문수산은 문수지맥을 하는 이들이 많이 지나는 곳으로 생각된다.
-박지정보 : 정상 바로 아래 헬기장 정도
-택시 기사님 말에 따르면 겨울에도 축서사까지 제설이 잘 되고 있다고 한다.
-봉화에서 접근할 수 있는 산은 선달산이 문수산과 거리가 비슷하고 조금 멀게는 청량산 정도로 볼수 있다 한다.
-봉화개인택시 : 010-3533-6532
E) YouTube에서보기 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3hn9AYAO54s&t=17s
F)사진으로 보기
▲문수산 정상
▲산행전 식사는 봉화상설시장 끄트머리에 있는 식당에서 한우갈비탕으로 한다. (상인협동조합에서 운영)
▲축서사 (14:13) 들머리는 표지석 뒤로 조금 올라가면 왼쪽 산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면서 시작된다.
▲축서사1
▲축서사2
▲축서사3
▲축서사4
▲그림자는 산행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따라 다녔다.
▲봉화 문수산 비박길에 나서 나 홀로 걷는 지금 기온은 싸늘하다.
▲삼거리 갈림길 (15:16) 문수지맥 주실령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.
▲정상부로 가까워지면서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.
▲눈은 좀 더 늘어나고...
▲이정표 (15:41) 정상 바로 아래에 있다.
▲문수산 정상. 정상석은 아담하다.
▲문수산 야영. 정상 조금 아래에서 헬기장을 내려다 보았다.
▲바람은 피하는 방향인데 혹시 모르니 가이라인도 잡아준다.
▲찍은 기온은 이렇다.
▲이너텐트를 하지않은 텐트 내부는 이런 풍경이다.
▲텐트 실내가 영하라도 침낭은 믿을만 하다. 자꾸 더워서 침낭 지퍼 내렸다 올렸다 했다.
▲새우토스트로 아침 겸 해장술 안주겸 한다.
▲밤새 텐트 위로 소록 소록 눈 오는 소리가 나더니 아침에 보니 꽤... 쌓였다.
눈이 심시티를 해줘서 이너 않쓰는 텐트 내부로 바람하나 들어오지 않았다.
▲방향 약간 틀어서...
▲해장술 먹고 나오니 한쪽은 해가 뜨고 한쪽은 아직 달이 떠 있다.
▲짐쌌다 (07:48)
▲같은 이정표지만 어제와는 다른 옷을 입고 있다. 어제 왔던 길 축서사로 향한다.
▲눈꽃을 이고 눈길을 걷는 아침이다.
▲미스코리아는 아니지만 이래 저래 아름다운 아침이다. 해장술은 기쁨을 도와준다.
식당, 판매점 같은 곳에서 "계산 도와 드릴게요..."라는 도움과는 다르다.
▲나뭇가지엔 솜같은 눈이 풍성하게 쌓여있다.
▲다시 맞이하는 축서사는 밤새 눈꽃으로 새옷을 입고 있었다.
▲축서사 일주문 (08:52) 어제 사진 안찍고 가서 다음날 찍었다.
이 정도 눈이면 택시운행이 어떨지 몰라 평지도로가 나올때까지 약 3~4Km를 택시를 기다리며 내려갔다.
▲봉화보건소 인근 "죽향"에서 짬뽕 한그릇에 반주 곁들여 식사후 귀가 길에 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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