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)기간 : 2021. 11. 27(토) ~ 11.28(일)
B)기후여건 : 이틀간 맑음. 기온 : 최저 -3℃ , 최고 13℃ / 바람 - 없다, 비 - 없음. 눈 - 없음
C)산행정보
-산행시간 : 4.9Km
-산행거리 : 1일차 2.9Km (1시간 28분) 2일차 1.9Km (45분)
-산행코스 : 금평교-옥쇄바위-전망대-산불감시초소 (무직산 정상)-전망데크 (1박)-호소정둘레길-다리
-교 통 편 : 대중교통
*버스 : 센트럴터미널 (09:30) ~ 순창버스터미널 [3시간 20분]
*택시 : 순창버스터미널~금평교 (순창군 구림면 금천리 558-21) [20여분 내외]
-길주의 구간 : 없음.
-식수정보 : 개별준비
-함께한 이 : 나홀로
D)교통정보 : 위와 같음
E)특기사항
-산행여건 :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는 무직산 백패킹은 세번의 짧고 조금 더한..식의 오름이 있다.
-금평교 다리를 건너 흐르는 물길따라 우측으로 조금 걸어 내려가면 송전탑 인근에 들머리가 있다.
-박지정보
.한반도지형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데크 (텐트1동)
.정상 조금 지나 전망데크 (텐트2동 여유있게 & 텐트1동 + 쉘터 좁게)
.정상까지 갔는데 데크에 자리가 없다면 내가 진행한 순으로 기준때 정상 조금아래 등로옆 정도.
-순창 개인택시 : 010-8533-3737
F)사진으로 보기
▲무직산 전망데크 일몰
▲순창터미널 맞은편 창림동 두부마을을 다시 찾았다. 어머니 건강상 2021. 12. 6까지 쉰다는 안내다.
발길을 돌린다.
▲가마솥 추어탕 곰탕집. 곰탕을 시켰는데 보통 생각하는 맑은 탕이 아닌 추어탕 같이 나온 특이한 경험이었다.
반찬은 깔끔했고 서브는 친절했다.
▲순창 무직산 야영. 이곳 금평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. 이 이정표를 마주보는 기준으로 우측으로 이동하며 시작한다.
(14:38)
▲하천을 우측으로 끼고 잠시 걸으면 송전탑 인근 능선을 오르는 들머리가 있다.
▲옥쇄바위 (15:06) 이곳에서는 느낌이 적고 전망데크 부근에 가서야 이 바위가 제대로 보인다
▲첫번째 전망데크 (15:28) 텐트를 가로로 1동 정도 설치할 수 있는 정도. 여기서 한반도 지형을 정면으로 볼 수 있다.
▲무직산 비박 산행에 나서 마주한 한반도 지형이다. 수량이 많았으면 더 멋질 것 같았다.
▲나름 세번째 오름이 끝나면 평탄한 능선에서 만나는 이정표 (15:51) 지면의 이정표는 누가 애써 해 놓은 것 같다.
▲무직산 정상 (15:59) 바로 옆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근무하시는 어르신께 정중히 부탁드린후 이곳을 통과했다.
"불조심, 깨끗이 이용"에 대해서 당부하셨다.
▲목적지에 도착했다 (16:02) 두번째 전망데크. 텐트 2동 가능.
앞쪽으로의 길이가 다소 짧아 전실을 충분히 쨍각나게 설치하긴 어려웠다.
▲이틀간 오가는 사람 1도 없었던 곳.
▲...
▲해 떨어지기 직전이다. 슬슬 손도 시려진다.
▲코오롱 에어로라이트2 이 텐트는 직사각형이 아니다. 약간의 차이로 마름모형이랄까...
▲여명
▲아침 여명. 일출은 보지 못하고 철수를 준비한다.
산불감시초소 근무하시는 어르신께 약속을 지켰다. 깨끗이 이용했다.
새벽 만일사의 종소리가 은은히 들려 온다.
"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만나기 위해 만일사에 와 있는데 동네 주민들이 고추장을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.
이 고추장이 순창고추장의 시초"라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고
이튿날 다시 찾아온 택시 기사님이 알려 주었다.
▲암릉구간. 난간뒤 제일 높은 곳이 데크가 있는 곳이다. 암릉은 난간이 잘 되어 있어 위험하지는 않다.
▲수변산책로 쪽으로 하산했다. 이 이정표 맞은편 시멘트 다리를 건너며 산행을 마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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